빨리 끝나, 한참 이삿짐을 옮기고 있던 때와 맞물려버린 나머지 일어난 해프닝이었습니다. 1996년 11월, 반지하방에서 마당이 딸린, 콘크리트 슬라브 지붕이 있던 단독주택으로 이사오고 며칠이 안된 아침날. 현관문을 열어 찬 공기를 들어마시며 마당에 심어있던 라일락이며, 감나무며 밤새 잘 있었느냐 인사하고 이사하며 새로 가족이 된 뽀삐와 재잘이, 두 멍멍이와 반갑게 놀며 그렇게 반지하 단칸방에서 벗어난 기쁨을 만끽했지요. 새로 사귄 친구들, 이제 막 국민학교라는 표지 대신 초등학교라는 바뀐 https://file1.bobaedream.co.kr/strange/2019/10/02/08/dlff1569973783.jpg 키우던게 잠시 길을 잃은거 같아 구경하다 풀어줬네요 ㅎ 그렇게 놀다보니 찾아온 점심시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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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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