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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가수 양준일의 팬들이 4일 서울 상암동 MBC 주변에 대기를 위해 도열해있다. 사진 양준일 팬카페 28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후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도 알린 가수 양준일이 구름관객을 몰고 다니고 있다. 양준일은 4일 오후 3시30분 방송되는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리베카’ 무대를 선보인다. 양준일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출연은 지난달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로 28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면서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 이뤄졌다. 양준일의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과거로부터 재소환돼 데뷔 첫 팬미팅까지 연 가수 양준일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측은 2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