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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전야제팀이 앉아있는 방으로 갔습니다.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참외를 하나 집어들었는데 우상호가 들어와 앉더군요. 그는 다시 말했습니다. 아 그 기-집-애, 이-상-한 년-이네. 아니 지가 뭔데 거길 들어와, 웃기는 기-집-애 같으니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던 참외를 테이블에 던지며 저도 욕을 한마디 했지요. 이런 씨-*, 어따대고 이-년 저-년이야. 나두 나이가 30이 넘었고 애기엄만데 어디서 욕을 해...라고요.



인기 많은 치킨집.jpg 7566 31 3 97 정경심, 조국 사퇴후 조사중단 귀가..(종합) 9227 26 60 98 심각하다는 한국 30대들 근황 7824 30 0 99 이해하기 힘든 지지율 추이... 6658 33 3 100 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좌파'라고 절 소개했는데 4542 39 3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조국에 매몰된 사이 41108 65 220 15 펌) 김연아를 통해 바라본 일본 36935 73 251 16 뉴스) 자유당 성명 '피의자가 될 조국, 서울대 복직도 막겠다' 24450 108 215 17 최진리... 꽃다운 나이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763 103 149 18 거참 짜증스러운 정의당 21594 100 118 19 사탄 실직..jpg 38010 52



지나 유장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 것"이라는 시 내용을 옮겨 썼다. 그러면서 "절정의 시간은 짧다. 최악의 시간도 짧다. 천국의 기쁨도 짧다. 지옥의 고통도 짧다"며 긴 호흡으로 보면 좋을 때도 순간이고 어려울 때도 순간인 것을"이라고 이어갔다. 이어 "돌아보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고 나쁜게 나쁜 것이 아닌 것을. 삶은 동그란 길을 돌아나가는 것"이라며





내복을 걸어 목매달아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글쎄요, 왜 이리 자살하신 분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체포와 구속, 검찰의 수사와 기소에 따라 재판을 받고, 감옥살이를 하는 과정이 인간성의 뿌리를 총체적으로 뒤흔드는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충격적인 과정을 거치고도 멀쩡히 제 길을 가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제대로 들춰 보지 않고 묵묵히 살아내는 분들도 많지만, 그 속에는 말로 하기 어려운





새천년NHK 사건.txt 클리앙 모공 어제 복습(20191014) 조국 장관께 바치는 헌정시 ----삭제하지마 이땅의 글쟁이들이 할 일! 살아서 돌아온 자 박노해 진실은 사과나무와 같아 진실이 무르익는 시간이 있다 눈보라와 불볕과 폭풍우를 다 뚫고 나온 강인한 진실만이 향기로운 사과알로 붉게 빛나니 그러니 다 맞아라 눈을 뜨고 견뎌내라 고독하게



받고보 니 그곳에 안가는 것이 참 결례인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소가 어디인지를 물으니 새천년이 어쩌구 NHK가 어쩌구 하시대요. 저는 새천년 민주당 사람들이 NHK 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곳은 새천년 NHK 라는 가라오케였습니다. 어쨌든 그곳으로 가서 그분들이 계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찾을 것도 없이 적어도 7-8개의 룸이 있는 그 술집의 손님이 있는 방은 그 방이 유일했습니다. 문을 열자 송영길 선배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계시더군요. 박노해 시인은 아가씨와





184 49 노숙자를 대하는 일본의 모습.. 17327 28 1 50 [속보] 경찰 연예인 설리 사망신고 접수. 확인중 10282 47 2 51 '홍정욱 딸 마약 기각 vs 조국 장관 딸 표창장 기소' 17590 25 194 52 연예인 설리 오늘 숨진 채 발견.. 명복을 빕니다



사건 1심 재판을 받고 있던 나의 결심공판에서 "이 사람을 영원히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기 위해 사형에 처해 달라"고 재판부에 구형하였습니다. 반국가단체 수괴임무 종사자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고 국가보안법 3조에 적혀 있고, 동료 박노해 시인이 사형 구형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감옥살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그날 사형이 구형될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재판에 나갈 때 구치소의 교도관과 감방 동료들이 건네 준 우황청심원도 복용하고 최후진술문까지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일한 적이 있어서 상당히 친한 관계입니다. 휴대폰 번호를 적어주시며 행사가 끝나면 꼭 한번 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전야제 사회를 보며 저녁밥도 쫄쫄이 굶어가며내내 서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뒷풀이 장소에서 겨우 밥을 먹을 수있었지요. 그때 정박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일행이 있으니 저보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낮에 망월동에서 만난 분들이었지요. 저는 여러사람들 모인 곳에 가기가 뭐해서 처음엔 안 가겠다고 했는데 대여섯 차례의 전화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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