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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으니까 좀 이어가보자면 MBC 구성원들이 이런 얘기하더라고요. ‘이진숙 선배. 정말 훌륭한 점 많고 전에는 파업에도 적극적으로 같이 동참했던 이런 선배였는데. 심지어 앞장서서 전단지도 돌리던 선배였는데 왜 갑자기 MB 시절, 낙하산 김재철 사장 시절에 홍보국장으로 가서 사측 편에 서고 김재철 사장을 그렇게도 지키고 후배들은 탄압했는가, 유배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악의 평범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심지어 세월호 보도 참사와 관련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조차 내놓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오 대변인은 이어 "그가 걸프전 등 전쟁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진실을 전한





전 사장이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1차 대상자라는 사실은 자유한국당의 한계만 보여주고 있다"고 힐난했다. 지적 허영심 자극하는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인문학과 철학의 주요한 줄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네요. 특히 어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은, 어느정도 알고 있던 내용이었지만, 더욱 심층적으로 분석해줘서 너무 흥미진진했습니다. 특히 자녀분들 있는 집에서, 아이들과 같이



설명은 설민석이 다 하네요ㅋㅋ 책읽어드립니다 방송 보셨나요 나찌 학살자인 아이히만에 대해 다뤘어요 보는내내 몸이 ㅂㄷㅂㄷ떨리네요 꼭보세요 독일은 후손에게 전범 역사를 철저히 가르치고 사죄 배상 끊임없이 하고있고 하루종일 티비에서 나찌에 대한 내용이 나온데요 반성해서 다시는 그런 전쟁범죄를 저지르지 말자는거죠 이에비해 일본은



지금도 이제 질문에 사실은 구체적으로 길게 답변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은 또 과거의 일을 끄집어내서 제가 어떤 코멘트를 하게 되면 또 거기에 대해서 뭔가 반응이 나오고. 그러면 결국은 싸움을 하는 그런 꼴밖에 되지 않아요. 제가 이전에 있던



봐도 참 좋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군주론], [사피엔스], [총균쇠],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을 정말 강추합니다. 어제 알릴레오에서 장 기자(?)라는 분이 KBS 사회부장 성재호에 대해 언급하면서 예전에 파업투쟁에도 적극 가담했다면서 "그 친구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라고 몇 번씩



무게감을 망각하고 아이히만 싸다구 후려치는 악마성을 보여준 기레기들은 기레기 생활 내내 그 멍에를 짊어져야죠. 언론과 검찰직에 종하사시는 분들 보세요. 단지 상사가 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꼬박꼬박 월급을 받기 때문에, 직업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본인이



시간에눈 백범 김구와 독립투사들 다룬다네요. 정의당은 1일 자유한국당 영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MBC 재직당시 노조탄압 비판여론에 대해 ‘회사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유태인의 목숨을 빼앗았던 전쟁범죄자 아이히만이 법정에 서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했던 장면이 생각난다"고 질타했다.





모습에서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아이히만은 한나 아렌트가 '악의 평범성'이라고 갈파했듯이 가까이서 본 사람들한테는 특별히 사악한 인간은 아니었죠. 평범한 인간이 수백 만을 학살하는 도살자가 되는 것처럼 이웃에게는 인사성 밝은 평범한 사람이 엽기적인 토막살해범이 되는





하고 있는 일이 타인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것을 외면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생각의 무능을 낳고,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습니다. 언론과 검찰은 부디 인권을 존중하는생각을 하고, 제대로된 말을 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기소와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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