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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디 찾아가거라" 숙명: "문안 여쭙고, 밤사이 아바마마께서는 안녕하신지 알고자 바라오며, 뵙지 못한 채 날이 거듭 지나니 더욱 섭섭함이 무어라고 할 말 없어 하옵니다." 효종: "편지 보고, 잘 있으니 기뻐한다.어제 두 색촉(물들인 초)을 보내었는데 받아 보았느냐? 초꽂이등을 이 초의 수만큼 보낸다." 시집간 공주 세명이 자꾸 통상적이고 뻔한 편지 내용만 보내자 화난 효종ㅋㅋㅋ이렇게 보낼거면 편지 보내지말라는 내용임(삐짐)





사실입니까? 전 영돈녕부사 이경석도 일찍이 차자를 올렸습니다마는, 공주(公主)가 이미 출가한 뒤에는 궁궐에 있을 때와는 차이가 있는 것인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이는 본래 오래 머무른 일은 없다." 효종실록 18권, 효종 8년 4월 29일 신축 2번째기사 1657년 청





애가 이랬다는것만 참고해줘!ㅋㅋ) 시험삼아 한 가지 일을 가지고 말해 보겠습니다. 공주들의 집이 사치스럽다는 것은 매번 아뢰는 글마다 나오고, 궁장(宮庄)과 내노(內奴)들의 폐단은 간언하는 상소 가운데 많이 나왔지만, 한 번도 처리를 하여 사의(私意)를 떨쳐버리셨다는 소리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효종실록 18권, 효종 8년 1월 26일 기사 3번째기사 1657년 청 순치(順治)





몇개 "죄지은 것이야 무슨 다른 죄를 지었겠느냐? (숙명이 네가) 이번에 아니 들어온 죄인가 싶다. 이렇게 들어오지 못한 죄를 지은 것은 전부 네 남편인 심철동(심익현의 아명) 때문에 생긴 것이니 그를 들볶고 싸워라." 궁에 안왔다고 남편 바가지긁으라는 효종ㅋㅋㅋㅋㅋㅋ "너는 시집에 가 (정성을) 바친다고는 하거니와



옹주에게 주려했지만, 신하들의 반대에 주지못한 기록 신이 또 들으니, 부마들이 궁궐에서 유숙(留宿)한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전 영돈녕부사 이경석도 일찍이 차자를 올렸습니다마는, 공주(公主)가 이미 출가한 뒤에는 궁궐에 있을 때와는 차이가 있는 것인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이는 본래 오래 머무른 일은 없다." 효종실록 18권, 효종 8년





난 무도 7공주편이 너무 웃겨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오늘 슈가맨 대박치네요 원덬이가 고른 슈가맨에서 인상 깊었거나 감명 깊었던 무대들 모음.naverTV 요즘 슈가맨에 푹빠져살아요. 7공주편 보셨나요? ㅠㅠ 7공주(옹주)의 아버지였던 딸바보 효종 7공주(옹주)의 아버지였던 딸바보 효종 무도는 7공주편이 ㄹㅇ 레전드임 여돌좋아하는 원덬이 가끔 생각나서 찾아듣는 슈가맨 무대들 레전드야 ㅋㅋㅋㅋㅋㅋㅋ 콜라 칠공주 ㅋ 완전 신세계네요 7공주 너무 이쁘게



터인데, 이에 급급하여 백성의 마음을 어기고 하늘의 뜻을 거스를 필요가 있겠습니까. 효종실록 19권, 효종 8년 8월 16일 병술 13번째기사 1657년 청 순치(順治) 14년 부마들이 궁궐에서 유숙하자 뭐라하고 공주 집이 너무 크다고 찰지게 줘패는 신하들 (신하들이 왕실의 사치 이런거 문제 삼는거 당연함, 그냥 효종의 가족 애가 이랬다는것만 참고해줘!ㅋㅋ) 시험삼아 한 가지 일을 가지고 말해 보겠습니다. 공주들의 집이 사치스럽다는 것은 매번 아뢰는 글마다 나오고, 궁장(宮庄)과 내노(內奴)들의 폐단은 간언하는 상소 가운데 많이 나왔지만, 한 번도





14년 실록기록정리하려고 사이트에 공주 치다가 공주 집!!!너무!!!크다고!!!! 하는 상소 내용 너무많아서 깜짝놀란 원덬 결론적으론 공주 집 문제 해결했다는 기록이있긴한데 이거 문제 제기한 신하들 조금 마음에 두었다?는 기록도 있음ㅋㅋ 여러모로 신기해서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다들 재밌게봐줬음 좋겠다ㅋㅋ 혹시 피드백할 내용있음 꼭 말해줘! 편지 내용은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들 해석 몇개 참고했음 (사진은 줍줍) 북벌론을 꿈꾸던 조선시대 왕 효종 무예 존잘에 용맹하다로 알려져있는데 효종은 사실 7공주(6공주,1옹주)를 둔 딸바보임ㅋㅋㅋㅋ (물론 세자(현종)한테도 사랑을 아끼지않았음) 효종의 딸사랑을 알 수 있던 편지



펑펑 울게되었어요. 그래도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준 아이들 고마울 정도더라고요. 살면서 여러가지 안타깝고 슬픈 일들을 보고 겪으면서 아이들이란, 별일 없이 탈없이 건강하게 자라만 주면 너무 고맙고 다행인거죠.. 조금만 더 지금 주변을 돌아봐야겠어요. 눈 깜짝 감고 나면 저는 더 늙어있고 소중한 시간은 훅 지나가 있을것 같아서요 ㅠㅠㅠ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슈가맨 보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맘은 따뜻해지기도 하고 참 요상한 감정이었네요. 두서없는 글 죄송하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줍줍) 북벌론을 꿈꾸던 조선시대 왕 효종 무예





청나라에서 백금과 채단(綵緞)을 보냈는데, 상이 숙녕 옹주(淑寧翁主)에게 하사하라고 분부하였다. 정원이 진계하기를, "청나라에서 보낸 물품을 옹주에게 하사하신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니, 호조에 분부하여 경비에 보태 쓰게 하였다. 효종실록 21권, 효종 10년 2월 28일 기축 3번째기사 1659년 청 순치(順治) 16년 청나라에서 받은 선물을 막내였던 옹주에게 주려했지만, 신하들의 반대에 주지못한 기록 신이 또 들으니, 부마들이 궁궐에서 유숙(留宿)한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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