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디 찾아가거라" 숙명: "문안 여쭙고, 밤사이 아바마마께서는 안녕하신지 알고자 바라오며, 뵙지 못한 채 날이 거듭 지나니 더욱 섭섭함이 무어라고 할 말 없어 하옵니다." 효종: "편지 보고, 잘 있으니 기뻐한다.어제 두 색촉(물들인 초)을 보내었는데 받아 보았느냐? 초꽂이등을 이 초의 수만큼 보낸다." 시집간 공주 세명이 자꾸 통상적이고 뻔한 편지 내용만 보내자 화난 효종ㅋㅋㅋ이렇게 보낼거면 편지 보내지말라는 내용임(삐짐) 사실입니까? 전 영돈녕부사 이경석도 일찍이 차자를 올렸습니다마는, 공주(公主)가 이미 출가한 뒤에는 궁궐에 있을 때와는 차이가 있는 것인데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니, 상이 이르기를, "이는 본래 오래 머무른 일은 없다." 효종실록 18권, ..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7. 19:1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lpga
- 미세먼지
- 슈퍼맨이돌아왔다
- 유상철
- 김남길
- 한예슬
- 아이유
- 리버풀
- 동향보고서
- 전국노래자랑
- 궁금한이야기Y
- 맨유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유회승
- 청일전자 미쓰리
- 김요한
- 최명길
- 황의조
- 제시
- 현아
- 빅토리아
- 임수향
- 설리
- 리니지m
- 이승우
- 이인영
- 위너
- 워싱턴
- 성일종
- 덕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